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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여름 휴가는 강원도 삼척과 태백으로...


첫날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에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스노클링과 해수욕을...


그리고...

첫날 강원도 삼척 숙박은 장호 해수욕장과 용화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삼척 용화호텔 (장호용화관광랜드호텔) & 

장호용화관광랜드


이곳에서는 편안한 숙박은 물론, 다양한 메뉴의 조식을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기에...

(보통의 삼척 장호항 맛집은 아니다. 그렇지만 다른 각도에서의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여행장소로 강원도 삼척 장호항을 고려한다면...

이곳 삼척 용화호텔과 장호용화관광랜드를 추천





서울 잠실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작년 여행에서 너무 긴 대기줄로 포기했던

강원도 속초 닭갈비 맛집인 성원닭갈비 (http://a4b4.tistory.com/2904)에서 점심을 먹고... 


그리고 장호항에 도착해서 즐거운 스노클링을...

광복절날 사람이 바글바글한 주차장에 도착하니 바로 앞에서 차 한대가 빠져 주시고

점심에도 줄 서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않고... 운수 좋은 날이었다.





오후 4시

장호항과 장호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맞추고


삼척 용화호텔 체크인을 하기위해서 이동을...

장호 해수욕장 기준으로 도보로는 10분, 차로는 2~3분 거리에 있다는...


약 30여개 객실을 보유한 3층짜리 호텔로 최근 신축했는지 리뉴얼을 했는지

상당히 깔끔한 외관이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뭐 출력해놓은 예약자 리스트에서 이름 확인하고 열쇄 받고나면 끝...





보통 삼척 용화호텔 이라고 검색했는데...


정식 명칭은

장호용화 관광랜드 호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맨 위층 끝에서 두 번째 방...

만원 더 지불하고 오션뷰로...





2인실 방은 이러하다.


보통 숙박기를 쓰면 광각으로 한 장 찍는데...

장호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과 해수욕으로 가족들 모두가 심신이 피곤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받은 느낌은 두 가지

좁다 + 깔끔하고 매우 깨끗하다!





비록 큰 방은 아니지만, 있을 것은 다 있었는데...


채널 빵빵한 올레 스카이라이프 TV와 에어컨








커피 포트와 생수 두 병

(나중에 한 병 더 가져다 주심)






용화호텔 어매니티





일회용 칫솔과 면도기, 여성킷, 화장품 들이 들어있다.


세면도구는 가지고 다니고, 일회용 칫솔과 면도기는 집에 가져다 놓으면 손님오실때 유용하다는...

그리고 수건 1인당 2장





TV 뒤에 숨어있어서 한참 찾았던 헤어 드라이기





휴대폰 충전기


단, 마이크로 5핀만 지원한다. 고속충전 지원 안 함

마눌님 아이폰X는 ㅋㅋㅋ






침대는 조금 딱딱한 편


개인적인 호불호가 나뉘는 침대 쿠션...

조금 딱딱한 느낌이... 확실하게 푹신한 느낌은 아니다.




1박에 1만원을 추가 지불하고 3인 예약


나중에 별도로 바닥에서 잘 수 있도록 침구류를 가져다 주시고...


침구류 상태는 대 만족이다.

아주 잘 건조되어 있고, 어떤 냄새도 안나고, 새것 같은 느낌...





용화호텔 화장실


욕조나 별도의 샤워부스는 없다.

물 펑펑 잘 나오고, 뜨거운 물은 컵라면 끓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뜨겁게 잘 나온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샴푸, 린스, 바디로션 큰 통으로

치약도 페리오 큰 치약이 준비되어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1만원 비싼 오션뷰


사실 베란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창 밖을 볼 일 몇번이냐 있겠냐만은...





용화호텔,  장호용화관광랜드 앞에는 산책이 가능한 정원과...





장호해변 장호해수욕장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도보로 5~10분거리...





장호항 근처 삼척 용화호텔 (장호용화관광랜드 호텔)

강하게 추천한다.


그래도 관광지 호텔인데, 작은 테이블과 의자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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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 호핑투어 해서, 이게 뭔가 했더니, 영어의 'hopping'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배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즐기는 놀이여서 그렇다나...



우선 요렇게 생긴 배를 타고 출발한다!
모양은 그래도 실내는 미끄럼 고무 처리도 되어있고, 나름 깔끔하다는...



 

 

 

 

 






그리고 우리가 사용할 스노쿨링 장비들...





마눌님, 스노클링에 첫 도전!
물위에 떠서 노는 것이어서 그런지, 스쿠어 다이빙 때보다는 훨씬 빨리 적응한다.

마눌님 왈~ 스쿠어 다이빙은 좀 공포스러웠는데, 스노쿨링은 잼있었다는...






스노쿨링이야 물에빠진 시체처럼 물에 둥둥떠서 물속을 보는 것이니, 큰 부담 없다는...
(생각없이 잠수하면, 숨쉬는 대롱으로 짠맛을 보겠지...)


그래도 아래 사진처럼 보일것은 다 보인다.




스노쿨링하면서 찍은 물속의 모습, 산요 작티 방수 캠코더가 이럴때 진가를 발휘하다니!
스쿠어다이빙 보다는 좀 심심했지만 나름 해볼만한...







그리고 나서 낚시 한판...


문제는 물고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낚시를 할 수 없단다. 결국 변두리(?) 지역에서 낚시를 했는데...

아래와 같은 뛰어난(?)장비로 낚시를 하는데...


배에서 딱 한분만 잡았다는 어이없는 전설이...

낚시를 좋아하는 나는 정말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출발 직전까지 낚시 장비를 챙길까 말까 고민까지...)

여행사가 나를 낚은건지? 물고기가 나를 낚은건지?

 

 









그리고 나서 바다위에 지어진 식당에서 점심을...

 

 

 

 

 

 




 


소라 빼먹는 재미...

 



마지막으로 코코넛 한잔...
마눌님 표정을 보면 맛을 알 수 있을 듯...

 





남행열차를 마지막 곡으로 화끈하게 부르시더라는...

팁을 주시오~

 




우리 현지인 가이드 'CHOI' 아주 유머있는 아저씨였다는...
섬으로 돌아가는 배에서 요 자세로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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