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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툭툭이를 타고 타프롬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요 툭툭이가 없었다면 무지 힘들었을 뻔 했다는...


 







드디어 타프롬사원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타프롬 사원은 다른 사원과는 달리 수도원의 기능이 강화되었던 사원으로 많은 수도승과 압살라가 살았다고 한다. 


멀리서도 보이는 나무들... 












여타 사원과 마찬가지로 타프롬 사원도 계속 복구중이다.

일본과 중국이 경쟁적으로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복구후에는 복구한 나라의 국기(국가)와 개요가 표시된다.


우리나라도 이런 국제적인 지원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현재 타프롬 사원은 보리수나무나 탄야 나무의 뿌리로 인해 서서히 파괴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벽과 지붕을 타고 내려와 담과 문을 휘감고 있는 독특한 자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는 진귀한 기회이지만

언제 건물이 무너질 지 알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는 나무에 성장억제제를 주입하여 시기를 늦추기만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타프롬 사원은 영화 "툼레이더" 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장소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타프롬사원을 '안젤리나졸리'사원으로 부르기도 한단다.


또한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인 매독스도 이 사원 주변 지역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따프롬사원은 ‘브라만의 조상’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프레아칸을 지었던 자야바르만7세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1186년에 건립한 곳이 바로 이 타프롬 사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곳곳에 여러 사람을 모시는 장소가 있다.



















수많는 건물과 그 건물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나무들...











사원의 곳곳에는 금과 보석으로 치장한 장소들이 많았는데...

태국 베트남과의 전쟁에서 모두 소실되었다고 


아래 보이는 사진의 구멍들이 모두 보석이 박혀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타프롬 사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또 다른 사원으로 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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