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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이색적인 전시회 소개합니다.


‘썸머 블룸 여름이 피다’ 


by 미셀 오르토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저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프랑스 우산, 양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셀 오르토 (MICHEL HEURTAULT)


세계에서 가장 많은 18~20세기 우산, 양산 콜렉션을 보유한 미셸 오르토는 지난 30년 동안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독특한 우양산을 수집하고 복원해오며 이를 재해석해 온 프랑스의 무형문화재라고 합니다. 그는 뛰어난 전통, 장인 정신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존하는 문화유산’이라는 인증 마크를 부여받았고, 2013년에는 장인들에게 최고 영예인 ‘메티에르 아트’를 수여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이번 전시회로 처음 알게된 작가네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이셀 오르토의 공방 heur Tault 소개와 인터뷰 영상, 작업과정

http://parasolerieheurtault.com/francais/





프랑스 우산 양산 장인 ‘미셸 오르토’와 국내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회 ‘썸머 블룸(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회가 

오는 9월19일까지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그의 18~20세기 우산, 양산 콜렉션은 물론 그의 작품들과 함께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번 '썸머 블룸 여름이 피다' 전시회 뷰포인트




‘미셸 오르토’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썸머 블룸(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회 스틸컷 몇 장 공유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이고 호기심이 생기는 전시회가 여기에 있었네요...





A Story of French Umbrellas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정보


관람기간 : 8월 30일(금)~9월 15일(일)

장소 :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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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회 소식


영국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특별전 특별전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회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간송미술관특별전, 키스헤링전 등 최근 핫 하다고 하는 전시회들을 연달아 히트 시키면서 DDP가 강북 전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2019.08.25(일) 까지 DDP배움터 디자인박물관에서 폴 스미스 전시회로 다시 한 번 대박 날 듯 합니다.


폴 스미스(Paul Smith) 브랜드
저는 아마도 2000년 초에 면세점 남성복 코너에서 그의 작품들을 처음 접햇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Paul Smith 패턴 / 멀티스트라이프 패턴(Multi-Stripe Pattern) / '레인보우 패턴' 등으로 불리는 폴 스미스만의 패턴은
밝은 원색의 옐로와 오렌지, 차분한 다크 블루 등 24가지의 색상이 86가지 선으로 반복되며 독특한 컬러 조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폴 스미스만의 상징입니다.




'영국다움(Britishness)' 위트 있는 자유로운 클래식 


기존 고전적인 정장의 스타일을 파괴하면서도 기본을 유지, 그 속에 자유로움과 젊음을 표현한 그의 패션세계는 이미 수 많은 충성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고 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폴 스미스 제품이라면 사족을 쓰지 못했다는...






번 DDP 개관 5주년 기념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폴 스미스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폴 스미스가 영국에서 시작한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의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의 개인 소장품들을 전시

그가 모토로 삼고 있는 위트 있는 클래식 (classic with a twist)이 무었인가는 느낄 기회입니다.


장  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

기  간 : 2019.06.06 ~ 2019.08.25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예매하기]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공식 홍보 동영상 (30초)




이번 대형 전시는 1500개가 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폴 스미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영국의 디자이너로서 쌓은 수많은 작품 중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의 역사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와 오브제에 집중, 디자인과 프로덕션, 프로세스의 여러 단계를 전시해 폴 스미스의 디자인 기법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전통적인 크래프트먼쉽과 재단에 대한 철학을 현대적인 감각과 접목해 폴의 주문 (呪文) 과도 같은 “위트 있는 클래식” (classic with a twist)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폴 스미스의 패션은 물론 그의 작업실, 그에게 영감을 준 물건까지...

폴 스미스를 이해하고 좀 더 좋아하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폴 스미스의 패턴에 주로 사용되는 색상의 단추로 만든 월 작품




2019년 7월 가장 보고 싶은 서울 전시회 폴 스미스 전시회


폴 스미스 브랜드를 좋아하는 저와,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딸아이와 함께...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이번 전시회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시회 전시 정보 참고하세요


인터파크티켓 [예매하기]




도슨트는 평일 현장접수만 가능

폴 스미스전시회 관람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하세요...

내부 사진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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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강 머리앤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 머리앤 ...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 하늘엔 뭉개구룸 퍼져나가네


빨강 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 머리앤 우리의 친구~

빨강 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 머리앤 우리의 친구~


일본 애니메이션 '빨강머리앤(Anne of Green Gables)'의 주제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원작은 발표한지 100년이 넘은 소설인데요

(캐나다 출신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발표한 소설)



바로 이 '빨강머리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ANNE' 전시회


6월 28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에서 시작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원조 캐릭터 '빨간머리 앤'을... 


회화, 애니메이션, 대형 설치 작품,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 7월 기대되는 전시회!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아이한테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전시회일 듯 합니다.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일정 및 장소


일 시 : 2019.06.28(금) ~ 2019.10.31(목)

장 소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


◆ 인터파크 티켓 얼리버드 할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6849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프리뷰 (Preview)


각 Chapter별로 아티스트 분들이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크네요

전시회 개막하면 바로 달려가야겠습니다.




Chapter 1. 불쌍한 고아소녀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에 오기 전까지 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긍정의 아이콘이 된 앤이지만, 실은 열 살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아기들을 돌보면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홀로 버텨왔던 앤의 유년 이야기. 




Chapter 2. 공상가의 방


앤의 뛰어난 상상력은 처음으로 갖게 된 자신의 방의 모습이나 그토록 입고 싶은 퍼프소매 옷을 상상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깜찍 발랄한 십대 소녀의 상상 속 방과 패션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 




Chapter 3. 유령의 숲


저녁이 되면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흐느끼며 시냇가를 걷고, 머리 없는 남자와 해골들이 노려보는 숲.

사실은 모든 것이 평범하고 조용한 에이번리에서 스릴을 느끼고 싶었던 앤과 다이애나가 만들어낸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사실은 정말 유령이 있는 걸지도?




Chapter 4. 영원한 친구 다이애나


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다이애나.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를 알아보았던 두 사람의 엄숙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이 곳에서 우리의 어린 시절 단짝을 추억해보자.




Chapter 5. 빨강머리


콤플렉스가 많은 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바로 빨강머리다. 앤은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콤플렉스를 무례하게 지적하는 사람을 곱게 참고 넘긴 적이 없다. 우리 마음속에 박혀있는 콤플렉스들을 앤처럼 시원하게 터뜨려 없애버리는 공간.




Chapter 6. 에이번리의 다정한 이웃들


에이번리는 자연환경이 무척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특히 총명하고 호기심 많은 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여성 롤모델들이 함께 살며 앤을 돌보고 이끌어준다. 앤이 사랑을 가득 담아 그들을 직접 인터뷰함으로써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




Chapter 7. 말할 수 없는 친구, 길버트


길버트는 ‘홍당무’라는 말 한 마디를 잘못하는 바람에 몇 년 동안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사실 학창시절 내내 앤과 엄청난 영향을 주고받는 친구다. 두 사람이 서로 겉도는 모습을 지켜보는 안타까움 역시 원작의 재미 요소 중 하나. 앤은 정말 길버트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 속마음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




Chapter 8. 길 모퉁이


앤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당초의 계획과 달리 초록 지붕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꿈의 방향이 바뀐 것뿐이라며, 이 길모퉁이를 돌면 나타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우리 역시, 어떤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앤의 길모퉁이’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를 마무리하는 아웃트로.




7월 기대되는 볼만한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오피셜 사이트


https://mynameisanne.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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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매우 흥미로운 미술전시회가 열립니다.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 展> 천재의 캠버스, 한국 첫 단독 대규모 회고전


몇 주 전에 예술의전당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1층 사이니지에 뷔페 전시회 홍보물... 순간 이 전시회는 꼭 봐야겠다!
우선 사진 한 장을 찍었을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전시회 입니다.

주말 딸아이에게 

"이번 연휴에 아빠랑 예술의 전당에서 뷔페 보러갈까?" 라고 물어봤는데요...


딸아이왈~ 맛있는 것 나오냐고 답하네요... T.T




베르나르 뷔페는 현대 미술사에 남긴 거대한 족적에 비해서

상당히 저평가(특히 국내에서)되어있는 작가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 시간에 독특한 이름과 상당히 눈에 거슬리는 그림 한 점만이 기억날 듯 하네요


근대회화의역사에서 야수파 > 입체파 > 파리파에 이어 뒤샹의 다다이즘과 피카소의 큐비즘 >>> 추상미술의 흐름에서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 1928~1999)는 

이런 흐름에 대항하는 구상회화를 선두한 화가 중 한 명 입니다.




놀라운 것은 동 시대 미국에서는 

앤디 워홀과 키스 해링등의 팝아트가 유행하던 시절 이렇게 묵직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뷔페와 앤디워홀이 같은 해에 태어났습니다. 동 시대 이렇게 다른 미술 사조가 탄생하다니...)


이런 미술사조 속에서 구상주의의 왕자라는 호평과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표현세계를 확립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베르나르 뷔페전을 봐야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뷔페의 작품은 미(美)와 추(醜)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매우 날카로운 검은색의 직선과 흑백의 우울한 색체, 유쾌하지 않은 원색, 수직 수평 사선에서 느껴지는 불안함...

아름답다고 말하기어렵지만그렇다고 추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작품 

전후 프랑스의 암울했던 정신을 표현하는 대표작가 베르나르 뷔페



막상 대중과 해외에서는 엄청난 찬사를 받고 부와 명예를 쌓았지만, 

정작 프랑스 평단에서는 철저하게 외면받고 시기와 질투를 당한 뷔페 

(심지어 프랑스 현대회화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에는 그의 작품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더구나, 말년에 파킨스 병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자 자살한 비운의 개인사까지...

그를 좀 더 알고 이번 전시회를 본다면 느낌이 새로울 듯 합니다.


아래 작품을 보면 왜? 폴 세잔의 정물화가 생각날까요? 




이번 뷔페 대규모 단독전이 끝난다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천재 화가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번 현충일 연휴에 가족과 함께 예술의 전당 나들이 추천 합니다.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2전시실

● 기간 : 2019.06.08 ~ 2019.09.15 

● 공식 홈페이지 : https://clownbernardbuffet.modoo.at/




현재 3차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베르나르 뷔페 전' 을 만나보세요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6871




그의 작품들은 큰 스케일의 대작들이 많습니다. 또한, 거칠고 강한 느낌의 유화가 대부분입니다.

사진이나 도록에서 그의 작품을 느끼기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가입니다.


만나고 싶었던, 그러나 만나기 힘들었던 뷔페 전... 

6월에 강력하게 추천하는 전시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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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작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그대 나의 뮤즈 : 반 고흐 to 마티즈' 전시회의 감동

이 감동이 몇 배 업그레이드 된 전시회!


이번에는 꼭 만나고 싶었던 거장들이 추가되어 기대가 큽니다.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전(展) 


장소 : 더 서울라이티움 (http://www.seouliteum.com/)

기간 : 2019.05.21 ~ 2020.02.16



이번 주말이나 연휴에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서울숲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 추천합니다.






2018년 최고의 전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그대 나의 뮤즈 전' 제작진이 다시 모였다고 합니다.

이번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전' 소식을 들으니, 다시 작년의 감동이 다시 살아납니다.




작년 '더 뮤즈 전' 잠깐 맛보기...



처음 "원화가 아닌 멀티미디어 전시가 뭐 있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전시회 현장에서 얼마나 잘 못 된 생각인지 바로 느꼈다는...


21세기 멀티미디어 기술과 19세기 명작들 만나서 이렇게 재해석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요





또한, 같이 간 초등학교 딸아이도 미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https://www.a4b4.co.kr/2768 참고)


6월 현충일 연휴나, 주말, 여름방학에 아이와 꼭 방문해야 하는 전시회로 추천 드립니다.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전'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을 듯...




전시회 규모 만큼이나 입장료도 조금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다만 지금 얼리버드 티켓을 예약하시면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롯데카드로 결제하시면 추가 할인의 혜택이)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전 얼리버드 할인 예매하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6300





19세기를 대표하는 거장 화가와 건축가의 만남

이번 전시회를 꼭 가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30초 홍보 동영상 잠깐 보시고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전'에 소개되는 9명 거장에 대한 소개로 마무리 합니다.



조르주 쇠라 


신인상주의미술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화가, 점묘화법의 창시자

이 독특한 화법을 멀티미디어로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가 큽니다.




피에트 몬드리안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로 추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칸디스키의 뜨거운 추상이 있다면, 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은 어떻게 해석될지...




안토니 가우디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바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오직 가우디를 만나러...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페인의 이 유명한 건축가의 건축물이 어떻게 다가올지 아직은 상상이 안 되네요




앙리 마티스 


야수파(포비즘)의 강렬한 빨강, 파랑, 노랑 원색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기회




에드가 드가


드가 하면 역시 무희' 

아마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무희들이 캔버스를 벗어나 아름다운 공연을 할 것 같네요...




장 프랑수아 밀레


자세한 설명이 필요 할까요?




빈센트 반 고흐


작년 더 뮤즈 전시회에서도 역시나 고흐의 작품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





알폰스 무하


체코의 화가이며 장식 미술가. 아르 누보 양식의 대표작가

제작년 국내 전시회를 가보지 못해서 많이 안타까워 했는데요. 

이번 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전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가슴이 콩당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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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전시회 소식 및 추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진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스웨덴 출신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요한슨 사진전


국내에서는 생소한 젋은 사진작가이지만 그의 작품은 대부분 한 번은 만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진계의 초현실주의 작가, 미술에 '살바도르 달리'가 있다면 사진에서는 '에릭 요한슨'이 있다고 할까?


아래 그의 사진작품을 보면 "아! 이사진... 어디에서 " 할 것이다.




사진작품인가? 포샵 작업물인가?

사진작가인가? 디자이너인가?



국내 사진커뮤니티에서도 그의 작품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구도와 몽환적인 풍경, 초현실 기법 그리고 발칙한 상상

사진을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 전시장에 방문해도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전시회라는 생각이


발상의 신선함 + 재미 + 흥미 + 유쾌함 + 풍자...




에릭 요한슨 사진전 IMPOSSIBLE IS POSSIBLE

[전시기간] 2019.06.05 - 2019.09.15 /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전시실




 얼리버드 티켓예매를 통해 50% 할인 받자! 

멜론티켓을 통하면 절 반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3331





에릭요한슨은 일년에 6-8개의 새로운 이미지만을 만든다고 한다.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작업물은 물론 작업과정을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데,

단순한 포토샵 작업이 아닌 치밀한 사전 기획과 연출, 그리고 인고의 후보정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는 두 개의 작품과 메이킹 영상을 소개한다.

작업과정을 이해하고 전시장에서 프린트된 대형 사진을 본다면 감동과 즐거움도 두 배가 될 듯



Full Moon Service, 2017





Cut & Fold, 2012




추가적인 작품은 에릭요한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erikjo.com



작품에 관심이 생긴다면... 얼리버드 티켓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자!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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