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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가몬 박물관'에서는 '페르가몬 제우스의 대제단'이 최고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슈타르 문'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이 문은 신바빌로니아 왕 네브카드네자르 2세가 BC575년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시 내부로 들어가는 8개의 문중 동쪽에 있는 가장 중요한 정문의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바빌론에는 이러한 문이 수십 개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 온전한 것은 여기 '페르가몬 미술관'에 있는 '이슈타르 문' 하나라고 합니다.

(나치에게 감사해야 하나요? 있었다면 후세인에 의해 파괴되었을 것은 뻔하고...)

 

참고로 '이슈타르(Ishtar)'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나오는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의 여신으로서 미와 연애, 풍요와 다산, 전쟁, 금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성문 내부의 모습입니다.

 

 

'채유벽돌'

이라고 하여 채색을 하고 유약을 발라 만든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서 만든 성입니다. 어떻게 2,5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화려한 색상을 유지하고 있는지...

 

 

 

 

 

 

 

 

 

 

 

 

 

 

 

'이슈타르 문'을 100:1로 축소한 모형도입니다. 대략 어떠한 구조로 되어있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성으롤 들어가기 위한 '행렬도' 입니다.
약 120m의 길이이며 성벽의 높이는 7m에 탑들이 있습니다. 이는 적으로부터 감시와 방어의 목적이 강합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인 샘이지요...

 

 

 

 

 

또한, 벽면에 120마리의 사자가 부조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통행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감을 느끼고 복종심이 생기도록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일부는 뜯겨 여러 박물관에 분산되어 보관되고 있기도 합니다.


상단의 감시탑 부분

 

 

 

 

 

A Colossal Statue of the Weather God Hadad

 

 

 

 

 





그 외에도 '바빌론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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