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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했을 때, 1Kg이 넘는 무게와 670쪽이라는 엄청난 분량이 부담되었던 책
그렇지만 최근에 본 책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

또한 개인적으로 미국의 몇몇 이해할 수 없었던 제도 및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 저   자 :
 케네스 데이비스 / 이순호 옮김
    * 출판사 : 책과함께
    * 출판일 : 2004-10-15 / 2007-11-27 (1판9쇄)
    * 페이지 : 670면  
    * 정   가 :
 23,000 원  
    * 규   격 :
225*170mm
    * 무   게 : 1080g
    * 관   련 : 역사와 문화 > 서양사/서양문화 > 미국역사/문화
    * ISBN : ISBN-10 : 8991221025









책 설명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도착부터 최근의 9.11테러에 이르는 미국 역사에서, 평범한 일반인들이 가질 법한 질문들을 뽑아내어 간단명료하게 답함으로써 역사와 일반대중 간의 괴리를 메우는 데 중점을 둔 책. '콜럼버스는 정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까?', '인디언 추장의 딸 포카혼타스는 정말 스미스 선장을 구했을까?', '링컨은 정말 노예해방론자였을까?, '레이건이 누린 대중적 인기의 비결은?', '부시의 승리는 정당했나?' 등의 질문에 대해 변명이나 미화없는 솔직하고 공정한 태도로, 시종 유머러스하고 위트 넘치는 문체로 미국사를 재조명하고 왜곡을 바로잡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케네스 C. 데이비스 (Kenneth C. Davis) - 미국에서 크게 각광받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Don't Know Much about)' 시리즈의 저자.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뛰어난 책들을 펴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 2004년 현재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USA Weekend의 편집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오그래피>, <우주의 발견> 등이 있다.

이순호 - 1956년에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외국인 회사에서 수년간 근무했다. 어릴 적부터 품어온 역사학에 대한 미련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유학 길에 올랐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에서 유럽사와 미국사를 포함하는 서양사 일반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사와 영화를 연계시켜 공부하던 중 영화감독 올리버 스통네 관심을 갖게 되어 그의 전기 <올리버 스톤>을 번역,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 <로버트 카플란의 타타르로 가는 길>, <시간의 딸>, <문신, 금지된 패션의 역사>, <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불로만 밝혀지는 세상>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 위대한 신세계
누가 정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까?
콜럼버스가 바하마 제도에 관심이 없었다면 그는 무엇을 찾고 있었을까?
콜럼버스 부하들이 정말 유럽에 매독을 전파시켰을까?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면 진짜 발견자는?
맞다, 아메라카 대륙을 발견한 것은 인디언이다. 그들은 어떻게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을까?
콜럼버스가 그토록 중요했다면 왜 콜럼버스합중국이 아닌 미합중국이 되었을까? 등

2. 독립혁명을 원한다고 말하라
필립 왕의 전쟁이란?
냇 베이컨의 반란이란?
세일럼의 마녀들은 누구?
신앙 부흥 운동이란?
누가 프렌치 인디언 전쟁을 벌였나?
설탕과 인지는 독립혁명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등

3. 국가의 성장 : 헌법 제정에서 '명백한 운명'까지
셰이스의 반란이란?
헌법제정회의란?
헌법에는 없는 세 글자로 된 낱말은?
에 플러리버스 우넘의 뜻은?
연방파는 누구였고, 연방주의 문서는 무엇인가?
조지 워싱턴을 초대 대통령으로 뽑은 것은 누구? 등

4. 그리고 격변 : 남북전쟁과 재건
미국은 왜 멕시코를 공격했나?
멕시코 전쟁의 이정표
멕시코 전쟁에서 미국이 얻은 것은?
프레드릭 더글러스가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이 된 까닭은?
지하철도가 달린 곳은?
1850년의 타협이란? 등

5. 팽창하는 제국 : 서부 개척 시대에서 제1차 세계대전까지
리틀빅혼 전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운디드니에서 벌어진 일은?
카우보이의 실체는?
날강도 귀족이란?
헤이마켓 광장에서 일어난 일은?
포퓰리스트는 누구? 등

6. 붐에서 파산으로, 파산에서 다시 붐으로 : 재즈에이지와 대공황에서 히로시마까지
툴사와 로즈우드에서 생긴 일은?
사코와 반제티는 왜 처형되었나?
금주법은 왜 사회.정치적 재앙이 되었나?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은?
티포트돔에 얽힌 스캔들의 진상은?
헨리 포드는 과연 자동차를 발명했을까? 등

7. 공산주의, 봉쇄 그리고 냉전 : 1950년대의 미국
트루먼 독트린이란?
왜 '펌킨 페이퍼'인가?
로젠버그 부부가 간첩 행위로 처형된 이유는?
매카시즘이란?
루스벨트의 손자는 이란에서 무슨 일을 했나?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사건이란? 등

8. 횃불은 지나갔다 : 캐밀롯에서 할리우드까지
닉슨의 5시 수염이 1960년 대통령 선거를 망친 이유는?
피그스 만에서는 무슨 일이?
쿠바 미사일 위기란?
<여성의 신비>는 어떤 책인가?
맬컴 X의 암살자는?
누구 말이 옳은가? 워런위원회? 올리버 스톤? 등

9. 악의 제국에서 악의 축으로
사막의 폭풍 작전이란?
대통령의 크기를 어떻게 '축소시킨다'는 것인가?
'부바'라 불리는 사람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클린턴은 왜 '미국과의 계약'을 지켰나?
클린턴의 'IS'는?
그리스펀의 '적절치 못한 풍부함'은? 등

나오며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출판사 리뷰

1. 문답식 서술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도착부터 최근의 9.11테러에 이르는 미국 역사에서, 평범한 일반인들이 가질 법한 질문들을 뽑아내어 간단명료하게 답함으로써 역사와 일반대중 간의 괴리를 메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각의 질문에는 책꽂이 하나 분량의 내용이 담겨 있으나, 저자는 그것을 문답식 서술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2. 그러나 흔들림 없는 일관성
문답식 서술로 쓰인 역사책이 자칫 빠지기 쉬운 단점은 흐름의 단절 또는 부재다. 그러나 이 책은 주제별 완결성을 갖춤은 물론, 한 주제와 다음 주제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도록 설정해 놓음으로써 그 단점을 보기좋게 뛰어넘었다. 독자는 처음부터 죽 읽어가도 좋고, 관심 있는 사항이나 인물, 시대를 골라 읽음으로써 짤막한 참고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3. 균형잡힌 시각 - 대안 교과서로 활용
저자의 또다른 장점은 솔직하고 공정한 태도, 즉 미국인으로서 미국 역사에 대해 변명이나 미화 없이 반성할 건 반성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자는 태도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선동적 비판이 아니라 균형잡힌 시각으로 할 말은 하는 비판이다. 미국인들이 이 책에 열광한 것도 아마 저자의 그런 솔직한 태도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미국인이 아닌 우리가 읽어도 거부감이나 부담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이 책은 미국에서 대안교과서의 하나로 널리 읽히고 있다.

4. 재미와 유익함을 겸비한 교양서의 모범
역사책을 재미있게 쓰자. 이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저자는 암기 위주의 역사지식을 나열하거나, 완벽한 이미지와 신화로 진실을 포장해놓은 육중한 역사책이야말로 대중으로 하여금 역사를 멀리 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시종 유머러스하고 위트 넘치는 문체로 미국사를 재조명하고 왜곡을 바로잡는다. 그 결과,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라면 반드시, 그러나 실제로는 잡기 어려운 두 마리 토끼, 재미와 유익함을 다 잡는 성공을 거뒀다. 아마도 이 책을 읽다가 조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5.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의 생생한 육성을 전달하는 사료 'American Voice'와 300여 컷의 사진
실제 인물의 연설, 편지, 책, 법원 판결문 등을 실은 ‘American Voice' 는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준다. 원서에는 없으나 풍부한 사진을 실어 역사현장을 간접 체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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