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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부터 네이이버 검색광고 영역 구분이 강화되어 적용된 개편 사이트를 선보였는데...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거래 위원회(FTC) 지침 보다 더 강화된 것으로 이용자의 입장에서 광고와 콘텐츠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지... 알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해줘도 모르는데...
큰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기존보다는 광고 영역이 확 눈에 띄는 것은 사실...

이로 인하여 어느 정도의 이용자 혼란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그러나 큰 매출의 하락은 없을 듯...

 

 

 

 

다만 정말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은 전혀...

 

1. 최대 파워링크 10개, 비즈사이트 5개 총 15개의 광고가 중앙 상단에 노출되는 방식은 동일

   순수하게 음영 처리되어 광고로 표시되는 영역의 높이가 무려 1,114px  (15개 광고 노출 기준)

   결국 검색어에 따라 소형 노트북에서 2번 이상 페이지를 내려야 콘텐츠를 볼 수 있음

   (사실상 네이버 첫페이지에서 콘텐츠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

    공무원 시험정보를 얻기 위해서 '공무원 시험'키워드 입력시 15개의 광고를 지나야 콘텐츠가 나온다는...)

 

2. 구글과 같이 메인영역에는 3개의 광고만을 제공하여 첫 페이지에서도 콘텐츠 영역이 노출되고

   추가적인 광고는 우측 메뉴로 빼 버리는 수준의 개선이 필요 (맨 마지막 이미지 참고)

 

3. 파워링크, 비즈사이트 구분 좀 없애자. 예전처럼 형식적인 차이도 없어졌으면서...

 

 

 

암튼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려고 하니 네이버도 짜증 날 듯...

 

그럼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기존 통검화면과 변경된 통검 화면을 비교...

(내 이런날이 올 줄 알고 얼마전에 미리 캡춰를...)

 

 

 

 

[기존 네이버 검색광고 영역]

 

- 파워링크 10개, 비즈사이트 5개

   (사실 현재 두 상품의 차이는 없음, 15개 쭉 깔기 미안하니 그냥 구분했다는 생각이... 아래로 내려 갈 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거고...)

- 상품명 왼쪽에 AD표시

- 구분선

 

 

 

 

 

 

[10월 8일 변경된 검색광고 영역]

 

 

이번 네이버 검색광고 영역구분으로 인하여 달라진 부분은(통검기준)...

 

- 파워링크 10개, 비즈사이트 5개는 동일

- 기존 검색광고 상품명 왼쪽에 'AD'로 표시된 부분을 한글로 'XXX관련 광고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

- 'i'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벌룬으로 광고에 대해 설명(다음 다음 이미지 참조)

-  검색광고 영역을 배경 옅은 노량색으로 처리, 콘텐츠 영역과 구분을 강화 

- 구분선 동일


표시방법에 있어서는 미국 연방거래 위원회(FTC) 권고사항인 문구 음영 구분표시 보다 강화 되기는 하였음

그러나 사실 구글의 현재 검색광고 노출방식을 그데로 가져온 수준...

 

 

 

 

 

 

- 기존 검색광고 상품명 왼쪽에 'AD'로 표시된 부분을 한글로 'XXX관련 광고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

- 'i'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벌룬으로 광고에 대해 설명

 

 

 

 

 

 

 

 [구글의 검색광고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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