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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넘게 장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집안이 습기로 장난이 아닙니다. 눅눅하고 빨래도 마르지 않고...


결국 6리터 짜리 위닉스 제습기(DHI-060DNB) 하나 업어옵니다.


제습기 본연의 목적에는 참 충실한 기계인데, 몇몇 단점이 있네요...

이  단점이 위닉스 제습기에 한정되는 것인지? 아니면 제습기의 공통적인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습기제거는 매우 잘 되니, 우선 만족입니다.









장마철에 배송이 되다 보니, 박스 하단이 물에 다 터져서 배달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외형은 아래 사진과 같고...












가장 작은 크기인 6리터 소형 제습기인 관계로 손잡이로 들어서 이동합니다.

그렇지만 결코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집사람 무겁다고 투덜투덜... 뒷부분에 바퀴 두개라도 달렸으면...







상단 조절버튼은 간단합니다.

오른쪽으로 더 돌릴수록 강한 제습효과가...








제습기 작동 전 


집안의 습도는 77% + 실내 온도는 28도 약간 안되는...








제습기 작동을 시작합니다.







한 두시간이 지나자 물통에 물이 가득 찹니다.

물통이 반투명으로 제작되어 물이 어느정도 차 있는지 파악이 가능한점이 좋네요...







물통을 비우라는 표시등이 켜지는 군요...










물통안에 가득 고인 물...












2시간만에 집안의 습도는 77% -> 60%로 떨어집니다.

 + 실내 온도는 0.5~1도 정도 상승했다는... (문을 닫았으면...)









기본적으로 위닉스 제습기의 구조가 냉각기와 발열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습기를 빼는 것이어서...

더운바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한 위닉스 제습기 단점 두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제습기 뒷부분으로 나오는 더운바람... 이로 인한 실내 온도의 상승


그리고 냉장고에 준하는 수준의 소음... 

특히 방에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큰 소음으로... 같이 잠자기에는 좀 부담되는...



그래도 제습효과는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제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사용해야 효과적이라는...













제조사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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